단종된 롱샴 르플리아쥬 네오 스몰 구입처 및 언박싱 / 롱샴 네오 대체 모델 추천

 

편하고 가벼운, 꾸안꾸템이 아닌 찐으로 휘뚜루마뚜루 가방을 찾다가 추억의 롱샴 가방이 떠올랐다.

롱샴 숄더백. 추억이라기엔 1n년째 기저귀 가방으로 스테디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가장 인기있는 <네오> 모델이 단종되어 2022년부터는 국내 매장에서는 구할 길이 없었다.

찾아보다가 운좋게 JDC면세점에서 5월 당시에 아직 판매하고 있는걸 발견해서 제주여행때 구입 :)

 

 

 

롱샴 르플리아쥬 네오 언박싱 (스몰 사이즈, 블랙)

 

네오 숄더백은 스몰, 라지 2가지 사이즈가 있다.

내가 구입한 사이즈는 스몰. 라지를 원했지만 판매하는 곳이 없었다.

 

 

 

디자인은 말할 것 없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과하게 추레하지도, 격식차리지도 않은 느낌.

어떤 옷에도 다 잘 어울려 코디가 세상에서 제일 편한 가방이다.

 

 

짐 넣고 들어 올렸을 때의 느낌.

 

 

내부 공간도 심플하다. 양면에 작은 포켓 하나씩, 그리고 공간 하나로 구성되었다.

 

롱샴 네오 스몰 + 13인치 노트북

 

13인치 노트북 수납때문에 라지 사이즈를 원했던 건데 스몰에도 딱 맞게 들어간다.

웬만한 일상 생활에서의 짐은 다 넣을 수 있으면서도 부담없는 크기라 스몰 사이즈 산 게 오히려 좋게 되었다.

 

 

롱샴 르플리아쥬 구입처 및 가격 

 

 

제주 JDC 인터넷면세점으로 선예약한 가격은 $138.4

할인 혜택이 있어 실제 수령시에 결제한 금액은 $129.7 원화로 16만 7천원 이었다.

 

아쉽게도 지금은 JDC 면세점 홈페이지에서도 네오 모델은 사라졌다. 바로 글을 썼어야 했는데.. ㅠ.ㅠ

 

 

롱샴 네오 대체 모델 추천

: 롱샴 르플리아쥬 오리지널, 롱샴 르플리아쥬 시티

 

롱샴 르플리아쥬 오리지널(좌) 시티(우)

 

네오와 함께 스테디 모델인 <르플리아쥬 오리지널>은 구입 가능하다. 네오보다 구김가는 재질이고 그래서 더 저렴하다.

그 외의 모델 중 네오 대체로 <르플리아쥬 시티>를 많이들 구입한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빳빳한 시티 모델보다는 오리지널이 더 취향이다.

 

 

네오는 재출시하지 않는 한 구할 방법이 없어졌지만 오리지널이나 다른 롱샴의 모델도 충분히 심플하고 편하다.

대학생부터 직장인, 또 기저귀 가방 용도로도 맞춤인 가방인지라 찐 휘뚜루마뚜루 가방이 필요하다면 다른 모델이라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