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6 퍼플 언박싱 / 7개월 사용후기 vs. 8세대

구입한지 반년이나 지나서 올리는 아이패드 미니6 언박싱과 사용후기

아이패드 미니6 언박싱 (말없음 주의)

구성품. 어댑터까지 준다.
혜자스럽다고 느끼면 애플에 익숙해진거겠지

너무 영롱해 +_+ 보라색 진짜 예쁨.

전자기기 중 패드를 가장 소중히 쓰는 편.
오자마자 케이스+필름까지 다 씌웠다.

지문 인식은 윗면에 있다.
오른손 검지와 왼손 검지 등록해두고 가로 전환 시에는 왼손으로 한다. 아주 편함!!

아이패드 미니6 가격

아이패드 미니6 구입가격 649,000원이 정가인데,
프로모션 있어서 페이백 받고 60만원 쯤에 샀다.

미니 6세대 7개월 사용후기

아이패드 8세대
갤럭시탭 s5e
갤럭시탭 s8

을 거쳐 드디어 나에게 딱 맞는 패드를 찾았다.

미니는 7.8인치라 이북, 만화, 웹툰, 게임, 서핑에는 가장 적합한 패드다.
기존 10~11인치는 영상 시청할 때는 좋지만 다른 활동에는 살짝 크다고 느꼈는데 미니가 딱 그걸 해결해주면서 시원한 사이즈. 영상도 볼만함.

난 생산 활동은 거의 노트북으로 하고, 패드로는 놀기만 하는 사람이라 미니가 딱 맞는 유형이었다.

이동할 때에도 부담없는 무게와 크기라 갖고 다니는 빈도수도 훨씬 많다보니 활용도가 높아진다.

아쉬운 건 이렇게 좋을 줄 모르고 64기가로 샀다는 것...
미니는 일정 주기로 출시하지도 않고 오래 쓸 예정이라 256기가로 살 걸 아쉽다.
128기가가 있었다면 무조건 그걸 샀겠지만 애플은 역시... 급나누기의 신이야


결론
- 소비활동(ex. 게임, 이북, 웹툰, 만화) 위주의 패드 사용 -> 미니 강력추천
- 생산활동(ex. 영상편집, 공부필기) 위주의 패드 사용 -> 10인치 이상의 패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