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프랑스 요리 맛집 비스트로 루틴

한남동 프렌치 레스토랑 비스트로 루틴 다녀온 후기 !

위치

이태원역에서도 한강진역에서도 도보 10분정도로 가깝다. 한강진역에서 살짝 더 가까움.

영업시간

월화 휴무,
수~일 12:00~21:50

예약 필수라고들 하는데 평일 12시 10분쯤 도착했더니 첫 손님이었다. 서울은 워낙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 웨이팅 걱정했으나 운이 좋았던 듯ㅎㅎ

메뉴

요리 메뉴는 딱 한페이지!
둘이서 세개 시키면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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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하여 창가쪽 착석ㅎㅎ 딱 한남동 골목 분위기다. 푸릇한 나무도 있는 외관.
내부는 크지 않지만 테이블이 꽤나 많고 테이블간의 거리가 있어 식사에 불편함이 없었다.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을듯..?

식전빵과 귀여운 계란후라이 모습으로 나오는 버터! 갬성

관자구이 (₩22,000)

감자퓨레 위에 올라간 가리비 관자구이 요리. 위에 까만건 오징어먹물로 만든건데 같이 떠서 먹으면 조화로운 식감이다.

감자그라탕 (₩26,000)

까망베르치즈가 올라간 감자그라탕. 까망베르를 선호하진 않는데 인기 메뉴같이서 시켰다. 나의 입맛에는 살짝 느끼했지만 치즈 좋아하는 친구는 아주 잘 먹었다 ‘ㅇ’

돼지 안심 로스트 (₩29,000)

구운 가지와 수비드한 안심. 아래 머스타드 소스와 둘러진 허브의 조화로움! 고기도 넘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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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예약 필수일 정도로 한남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프랑스 요리라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은 날에 추천한다 ! 분위기도 적당히 조용하고 좋아서 소개팅 장소로도 모임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