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장 가는 길! 무슨 역이었더라 .. 환승역이었는데 침사추이역? 센트럴역? 에서 정국이 광고 +_+ 옥토퍼스 카드 잃어버리고 새로 산 건 인식안돼서 정신없던 와중에도 찍어왔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AEL 안에 아미들이 많이 보였다. 개설렘... 티켓받기 전이라 거파되면 어떡하지 ? 이런 불안감을 갖고ㅋㅋㅋㅋㅋ 판매자가 엑스포 앞에서 티켓 거래 하면 잡을 수도 있다고 해서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다. 티켓 수령 후 공연장 가는 길 이미 AEL 안에 BT21 장착한 많은 아미들ㅋㅋㅋㅋ 두근두근 AEL 내려서 가는 길과 공연장 입구에 이렇게 홈마들 사진 전시되어 있다. 사람 엄청 많고 혼자라 긴장되었는데 한국 아미들한테 말걸어서 같이 덕후토크하고 번호 교환도 했다. 내 구역 시야! 돌출은 뒷모습 봐야하고 본무..

해외투어 한번쯤은 따라가보고싶었다.그래서 대만/싱가폴/홍콩마카오 공지뜬거 보고 대만콘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아주 가벼운 마음이었다. 되면 생각해보고 아님 말고~~ 이런 마음ㅎ그렇다기엔 미리 tixcraft 가입하고 번역기 돌려서 알아보고 이것저것 준비한게 많긴 했다만 성공할거라는 생각 못했었음ㅋㅋㅋㅋㅋ이러한 과정을 거쳐... tixcraft 사이트는 인팤이나 yes 등등 한국 사이트처럼 튕기지는 않더군. 대신 여기도 이선좌는 있는듯? 클릭하면 없고 클릭하면 없고. 그동안 해왔던것처럼 일단 다 매진이다. 그리고 몇분 간격으로 좌석이 뜸. 그럼 계속해서 누르고 눌러서 결제 화면으로 가는것. 대신 대만 티켓팅은 퀴즈가 있다! 신세곜ㅋㅋㅋ 크롬 번역 미리 준비했으나 영어로도 아래 뜨더라.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

라섹후 안과만 3-4군데... 이젠 눈이 아픈게 건조증 때문인지 목디스크 때문인지 원인조차 모르겠다. 수술은 다 잘되었다고 하니... 비문증이 계속 심해지니 걱정은 돼서 정기검진을 다닌다. ㄴㄴ안과에서 6월에 받고 12월 예정이었으나 멀기도 멀고 산동없이 검사하고싶어서 ㅇㅅ안과로 갔다. 예전에는 나는 문제를 느끼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는게 답답했는데 이제는 이상이 있을까봐 조마조마.. 다행히 안저사진이나 옵토맵? 사진상 망막 이상은 없다고 했다. 디알클리어(인공눈물) 네통 처방받고 나왔다. 아직 시력도 1.0 유지되는듯 하다. 눈부심이나 모니터 보면 눈빠질것 같은 증상도 건조증이 원인이라 하니.. 받아들여야지 뭐. 퇴사하고 몸이 안정된 상태라 그런가 그러려니.. 건강이 안좋아질수록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

휘발되기 전에 쓰는 LOVE YOURSELF 콘서트 양일 후기 [8/25 첫콘]잠실 주경기장은 페스티벌에만 가봤었다. 대충 생긴건 아는 정도. 첫콘이라 둑흔거리고 혹시 몰라서 일찍 도착했다. 5:30에 입장했는데 야외콘이라 햇빛때문에 기다리는게 힘들었다 ㅠ.ㅠ 시간 맞춰 입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당.- 1층 22구역 시야 괜찮다. 고척 4층이랑은 당연히 비교도 안되게 괜춘함. 사람 구분 가능. 나시카 품절이라 오츠카 가져가서 봤는데 춤선이나 동작 멤버 구분은 쉽지만 표정까지는 안 보이는 정도였다.- 첫 무대는 IDOL! 힘 빡들어간 애들 모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챠.. 응원법 열심히 외운다고 했는데 노래도 다 초면인지라 완벽히는..ㅋㅋ 이번 타이틀 자체가 완죠니 내 취향저격이라 다다다 좋았다.- 매직샵으로 ..

비문증 + 눈통증으로 수술한 안과에 다녀왔다. 역시.. 예상대로 비문증은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말. 산동검사 없이 안저촬영만 네방면(상하좌우)으로 했는데 망막에는 다행히 이상이 없다고 한다. 시린건 건조함 때문이라고 하는데.. 수술 초기 건조증 더 심하던 때에도 이정도 고통은 아니었다. 구냥.. 눈 돌릴때마다 눈병 걸린 것 마냥 묵직하고 폰이든 모니터든 그냥 눈 쓰는 일 10분만 해도 시려오기 시작함. 수술이후부터 충혈부위(우안 오른쪽 아래부분)는 계속 충혈되어 있다. 아, 그리고 확실히 느낀게 빛에 엄청 약해진듯.. 일요일에 머리자르러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도 눈이 아팠다. 진짜 너무 절망적이다ㅜㅜ 비문증만 있어도 적응하기 힘든 판에 이런 통증까지 갖고 어떻게 살아가지ㅜㅜ 사무직 말고 무슨 일을 해야하..

쓰려고 켜보니 라섹후기 딱 한달전에 작성했네. 후기라기보단 근황이 맞는듯. 그냥 빛번짐이고 건조증 근시퇴행이고 뭐고 비문증 조오오온나 스트레스... 우울증 올 것 같다. 글 찾아보니 불과 한달전까지만해도 점 두개 투명 하나였구나... 지금은 그냥 나날이 늘어나서 미쳐버리겠다. 문제는 맑은 하늘, 흰 배경이 아니어도 검은 점 두개가 깨어있는내내 함께 하는것... 일할때도 서류보다 모니터보다 하면 계속 따라다닌다. 회사서 일하다 급 슬프고 암담해서 몰래 울고 그런다...ㅅㅂ 추가하자면 비문증 쩌는 오른쪽 눈만 피로하다는거. 피로한 수준이면 참겠는데 너무 시리다. 돌아버림.. 수술한 안과 갈 시간이 없어서 월요일에 급한대로 회사 근처 안과에 갔다. 산동검사는 없이 망막이랑 시신경 촬영했는데 이상무...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