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콘서트 Off The Beat 파이널 서울 중콘 스탠딩 후기. 핸드볼경기장, 겨울 스탠딩

 
I.M WORLD TOUR 〈Off The Beat〉 FINAL IN SEOUL
오프더비트 장충때는 팬이 아니었기에 ㅠㅠ
페스티벌로 맘을 달래며 기다렸던 앙콘을 드디어 다녀왔다.
 

Off The Beat _ OLYMOUC HANDBALL STADIUM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성!
바로 옆 체조경기장에서는 다비치 콘서트였다.
 

 
티켓이 카드다! 신경 많이 쓰는게 이런데서 느껴진다.
모바일 티켓에 익숙해져서 티켓배송 받는다는 생각을 처음엔 못했다ㅋㅋ
 

I.M <Off The Beat> 좌석

 
스탠딩 선호하기에 STANDING Off 구역 예매했다.
핸드볼 경기장 크지 않아서 웬만한 자리에선 가까이 볼 수 있을테니 좌석도 괜찮을 것 같다.
 

 
토요일 6시 공연 기준 스탠딩 4:30부터 입장이었지만... 
앞번호도 아니고 체력 이슈로 6시에 맞춰서 입장했다. 그리고 후회함 ㅠㅠㅠ
1시간 반이면 버틸만 했을텐데에... 가까이 왔을 때 개안하는 기분이라ㅋㅋㅋ 줄 안선거 아쉬웠다
 

 
스탠딩은 부스에서 티켓+신분증 확인하고 손목 팔찌 교환해야 한다.
 

포토존

 
지정석, 스탠딩 입장 게이트는 구분되어 있다. 지정석은 카드를 찍고 입장하더라 신기
올림픽공원역에 내려서 팔찌 교환부터 입장까지 1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층 좌석

 
핸드볼경기장 1층은 플로어로 운영되고 2층 지정석은 이 정도 규모다.
어디든 잘 보일 것 같아 중앙 좌석도 좋은 선택일듯ㅎㅎ
 

 
핸드볼경기장 1층 플로어 스탠딩 시야(Off 구역)
본무대~돌출무대 쪽의 구역이다. 당연히 망원경 필요없는 시야
 

 
2층에서 꺅 소리 나길래 봤더니 셔누 등장ㅋㅋㅋ 이후에 기현 민혁도 왔드라.
몬스타엑스 올해 완전체 나올 것 같은데 몬엑 활동하는 임창균도 보고싶당ㅎㅎ
 

 
시작전 두근두근... 오프닝 곡은 Burn 
 

 
첫 의상 늑대같은 의상이 젤 예뻤는데 사진은 없네ㅠㅋㅋ
 
잘한다는 본인 말처럼 공연 참 잘하고.. 귀엽고.. 
솔로 콘서트가 그렇듯 멘트보다는 곡으로 꽉꽉 채운 공연이다. 
이제 아이엠 곡 전부 다 알아서 공연도 더 재밌다. nbdy랑 overdrive 너무 좋아아아
 
팬 입장에서 연예인의 본업 존잘이 최고긴 하지만 
본인이 뭐라고 이렇게 좋아해줄까 하면서 팬들한테 감사할 줄 아는 가수라서 더 빠진듯.
몬엑 올해로 10년차라는데 롱런하는 인기많은 아이돌은 역시 이유가 있다ㅎㅎ
 
에너지 얻고 보답받는 느낌이라 하고...
차분하고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표현도 잘하고 반전으로 애교가 꽤나 있어서 귀여워~
팀의 막내들은 원래 이르케 다 귀여운건가봐?!?!!
 

 

I.M - Don't Speak (Off The Beat Final in Seoul)

I.M - DUMB (Off The Beat Final in Seoul)

 
신곡 앵콜곡 don't speak 계속 앵콜 외치니까 여러분들 제가 돌아와씁니다~! 로 막아보려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곡을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하면 당연히 한번으론 만족할 수 없자나
결국 네번이나 앵콜해주는 가수 어떤데
 
마지막 dumb 부르기 전에 곡 설명하면서 여러분을 바보처럼 사랑하게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물뿌리는 파트에서 주섬주섬 꼼지락거리더니 후드 오픈 ㅇ.ㅇ
몸에 물을 뿌리다니...... 더 이상의 코멘트는...... 
 

 
사이드 구역 와서 인사하는데 ㅠㅠ 짱 가까워... 스탠딩 줄설걸 이때 후회를ㅎ
 

 
마지막 클립까지 보고 나왔다.
 

 
퇴근길ㅋㅋㅋㅋㅋ
덕질하면서 단 한번도 퇴근길이란걸 보고싶다, 보겠다 생각한 적 없는데 
사람들 몰려있길래 뭐에 홀린듯 기다렸다. 궁금했음.
덕분에 셔누 퇴근길 보고ㅋㅋㅋ 임창균은 내려서 잠깐 인사해주고 퇴근ㅠㅠㅎㅎ

돌아오는 길에는 체력 방전ㅠㅠㅋㅋㅋ 그래도 즐거웠다아
몬엑 공연하면 가도 되나..?? 몬베베들 사이에 있으면  타지에 있는 기분이라ㅋㅋㅋ 스알짝 어색한데
몬엑 임창균도 눈으로 보고싶다ㅎㅎ 

담에 또 보쟙🖤


* 겨울 스탠딩 옷
겨울 스탠딩은 처음이라 고민하다가, 짐 보관은 번거로워서 반팔+가디건+바람막이 입고 핫팩 갖고 갔다.
결론은 잘한 선택이었다. 낑겨있지 않았어도 열이 많은 편이라 계속 반팔로 있었다.
바막은 허리에 묶고 가디건은 들거나 가방에 넣음. 허리에 묶을 수 있는 외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