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보건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 음성확인서 발급방법

코로나 15만명의 시대에 도달하여 확진자가 우르르 나오고 있는 상황에, 나도 결국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를 받게 되었다.

코로나 초기인 2020년 봄 PCR 검사 이후로 오랜만에 겪는 코찌르기 ..!
음성확인서가 필요하여 분당보건소에 줄서서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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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보건소 신속항원검사/PCR검사 위치

야탑역 탄천쪽 분당차병원 옆에 위치한 분당 보건소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았다.

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

여기가 분당보건소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진행하는 입구다.
입구부터 줄이 늘어서 있는데, 왼쪽부터 코너 꺾여서까지 사람들이 쭉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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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코드 문진표 작성

오른쪽에 보이는 큐알코드 두개

대기라인과 검사 장소 입구에도 위치하는 큐알코드.
PCR 검사 대상자면 왼쪽의 PCR 큐알, 신속항원검사는 오른쪽 큐알을 찍어 아래와 같은 문진표를 미리 작성하면 된다.

큐알로 연결되는 신속항원검사 문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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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점심시간

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평일 09:00~17:00
(점심시간 12:00~14:00)
주말 09:00~13:00

점심시간 1시가 아니라 2시까지!! 당연히 1시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낭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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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보건소 신속항원검사 대기시간, 검사 소요시간

분당보건소 대기라인

2시까지 점심시간인지 모르고 1시부터 갔는데 줄이 이미 꽤 길었다.

처음에는 한 줄로 서있다가, 보건소 담당자가 돌아다니면서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검사하는 사람들은 나오라고 하며 따로 줄을 세웠다. 이 줄은 빠지는데 20분? 금방이었다.

PCR 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 하려는 분들은 줄서기에 앞서 파란옷 입은 보건소 담당자들에게 먼저 문의하시길.
PCR 검사보다 더 빨리 진행되는 것 같음!

총 대기시간은 약 1시간 15~20분
(점심시간 1시간 포함)
검사 소요시간은 검사~검사결과대기~음성확인서 발급까지 20분쯤 걸렸다.
총 1시간 40분!!!!!!!(?!)

다른 시간대(오후 3시쯤)에 검사하러 간 사람들은 3~40분만에 줄서기부터 발급까지 모든 과정 끝났다.
시간 편차가 큰듯.. 일단 점심시간에는 가지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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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검사방법

줄서는게 반이상이다. 입구까지 가면 담당자분들이 시키는대로 하면 착착 진행된다.

비닐장갑 끼고, 이름 말하고(문진표는 줄설 때 이미 작성한 상태), 자가진단키트를 받는다.

신속항원검사자 대기소

신속항원 검사소에서 면봉을 받아 코를 찌른다. (찔러주시기도 함)

신속항원검사자 대기소에서 본인의 자가진단키트를 갖고 10~15분 대기.

대기중

한줄 - 음성입니다

한줄이면 음성, 두줄이면 양성이다. 두줄뜨면 PCR 검사 하러가야..ㅠ

분당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 부스

대기소 앞에 위치한 부스에서 신분증 지참하여 음성확인서 발급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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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확인서가 필요한거 아니면 집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서 검사 추천드린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여기서 걸리겠네 싶고, 줄서기 힘들잖아요.. 6천원 쓰겠어..

야탑역 신속항원검사 가능한 곳은 분당보건소 외에 야탑역 광장 선별진료소가 있다.
야탑역에서 분당보건소까지 도보로 10~15분 정도 들어와야하는지라 역 바로 앞인 광장쪽 선별진료소가 아마 더 붐빌 것 같다.

분당보건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후기 끗.
코로나야 제발 그만 사라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