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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악화중

봄부터 악화되기 시작하더니 병변이 넓어지고 있다. 입주위에서 슬슬 볼에도 번지는 단계. 규칙적인 생활하고자 근무시간도 바꾸고 10-2 수면패턴 유지 노력중이다. 다만.. 물닿지 않는게 중요한데 회사를 가야하니 하루 두번이나 씻어 차도가 없는 것 같다. 이러다 재작년처럼 확 번질까봐 무섭다. 이제 회사를 그만둘 생각은 없는데 말이다. 아토피 심해지는 시기에는 항상 그렇듯 초예민, 그리고 역시나 인생 살기 싫어진다. 다른 것에 집중할 에너지가 없어져 회사고 이직이고 될대로 되라 싶다.
건강하자 2024. 9. 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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