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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 토크백 미듐 아몬드베이지 언박싱

풀이 2022. 3. 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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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를 처음 알게된건 3~4년전 토크백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던 때였다. 그 당시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이미 기본 가방들도 많고 해서 패스했었다.

큰 가방이 필요하여 찾다가 다시 눈에 들어오게 된 토크백! 반짝 유행템일줄 알았는데 스테디템이 되어있었다.


분크 토크백 언박싱

분크 시그니처 면도날

내부에 빵빵하게 종이가 충전되어 온다.
가방 안쓸때 넣어두면 모양 유지하기 좋다고 하지만 귀차니즘 만렙

피톤치드, 크로스끈. 토트로 드는게 훨씬 예뻐서 쓸 일은 많지 않을 듯 하다.

보라색 더스트백

아래부터 가방 상세사진이다.

모자 모양이 은근 특색있으면서도 데일리로 들기에도 튀지 않는다.

실제 색상보다 살짝 진하게 나왔다. 에토프스럽게 나왔지만 실제론 훨씬 밝다. 그나마 바로 위의 사진이 비슷한듯.

미듐 사이즈답게 수납도 좋다. 11인치 갤럭시탭도 들어간다.


분크 토크백 사이즈 팁 (스몰 vs 미듐)


분크 토크백은 스몰 / 미듐 / 라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대표 사이즈는 스몰이다. 스몰 사이즈 치고 수납도 잘되는 편이고 가방 특유의 모자 모양 잡기에 작은 사이즈가 수월해서 그런 것 같다.

나는 고민하다 미듐으로 구매했다.
애초에 가방을 사려는 이유가 큰 가방이 필요해서였기 때문에, 또 내가 구입한 아몬드베이지 색상은 미듐 사이즈밖에 없기도 했다.

미듐 거대할까봐 걱정했는데 160 중반의 키에 절대 과하지 않다. 스몰 샀으면 가방이 살짝 귀여워 보였을 것 같다.


분크 토크백 색상 (아몬드베이지 vs 에토프)


처음엔 에토프 색상을 생각했다. 휘뚜루마뚜루 색상이면서 고급지다고 생각해서.
그러다 2021년에 출시된 아몬드베이지 색상을 발견했다. 최신템 + 미듐 사이즈는 에토프보단 베이지가 나을 것 같아서 결국 아몬드 베이지로 선택했다. (신상에 끌렸다는말)

색상 후기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만족스럽다.

에토프는 성숙한 느낌이고 베이지는 산뜻하다. 굳이 따지자면 에토프 가을 겨울, 베이지 봄 느낌이다. 따뜻한 색감보다는 쿨톤 베이지. 마음에 든다.
둘 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무난한 색상이니까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분크 토크백 구입처


EQL에서 구입했다. 내돈내산!
공홈이나 W컵셉, 롯데온, SSG 등 각종 몰에 입점되어 있다. 오프라인 백화점에서도 구입가능하다.


분크 토크백 M 구입가격


미듐 사이즈 정가는 345,000원이다.
EQL 첫구매 할인 20% + 신한카드 할인 10,000원 받아서 실구입가격 266,000원


EQL 첫구매 할인율이 20%에 따로 할인한도가 없어서 이 방법이 최저가인듯 하다. 분크는 할인 진행도 잘 안하는 브랜드같다.

설에 구입할 당시 재고 2개였는데 지금은 검색해도 안뜨는거 보면 품절인가보다.


분크 토크백 후기


색상과 디자인이 봄 출근룩에 찰떡이다.
구입 전에는 디자인이 살짝 나이들어 보이나 싶었는데 보다보니 오피스룩뿐 아니라 캐주얼에 들어도 괜찮다. 주 구매계층도 20후반~30대인 것 같다.

가죽+크기 때문에 무게를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가볍다. 무거운 가방 엄청 싫어하는데 이것저것 때려넣고 나가도 다닐만하다.


착용샷

구매욕 자극이 되지 않는 착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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